대중교통으로 추운 겨울철 외투 없이 저렴하게 인천공항 가는 팁 (카카오 택시, 타다, 아이엠, 파파 등 + 공항버스, 공항철도)

겨울에 추운 날씨를 피해 동남아, 대양주/괌, 하와이 등 따뜻한 곳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천공항에 자기 차량이나 공항택시, 콜밴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추운 날씨로 인해 외투를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해당 여행지까지 외투를 가져간다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고 추가적인 비용 (대략 1벌당 일 2,000원~2,500원)과 옷을 맡기고 찾는 데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앞서 소개했던 인천공항 공항택시, 콜밴으로 편하게 가기 편처럼 공항택시나 콜밴으로 외투 없이 편하게 가면 좋겠지만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외투를 입고 가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번거로움과 시간 및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동시에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만큼 삼성동 한국도심공항과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가는 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목차
∮ 도심공항터미널 이란?
∮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CALT)
∮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 그밖에

 

한국도심공항 (*출처 : CALT)

 

도심공항터미널 이란?

출국 당일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여 비행기 탑승 체크인(심지어 얼리 체크인 가능) 및 수하물 위탁 등 사전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완료하고 짐 없이 편안하게 직통버스 혹은 직통열차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며 전용 출국 통로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장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곳입니다.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CALT)

삼성동 코엑스에 있으며, 서울 동남권(특히, 강남구와 송파구) 주민, 관광객 및 해당 지역의 기업체 출장자의 이용이 많은 도심공항터미널입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해 '22년 12월 기준 도심공항터미널 본연의 역할인 사전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 업무가 잠정 중단된 상태며, 인천공항과 터미널 간 직통 도심 공항리무진만 왕복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외투 없이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고 인천공항으로 오고 갈 수 있는 최적의 터미널이면서 최근에 준대중교통 수단인 모빌리티 플랫폼 파파와 제휴하여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서 집까지 파파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무료로 집에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도심 공항리무진(6103번) 요금
  성인 : 18,000원,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 12,000원

 

• 인천공항 갈 때 외투없이 가는 방법
  3~4인의 구성원(캐리어도 인원수만큼 있음)이 있는 가족이 집에서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을 갈때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벤티, 타다 넥스트, 아이엠 화이트, 파파 클래식 등을 이용해서 집 밖에서 외투 없이 추위에 떨며 기다리지 않고 택시가 집 앞에 도착하면 바로 타고 한국도심공항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면 10초도 안되는 거리(약 3~4m)에 터미널 실내로 들어갈 수 있어서 겨울철 추운 날씨임에도 외투가 전혀 필요 없게 됩니다.또한 사전에 도심 공항리무진을 예약하거나 현장 예매로 출발시간과 좌석을 지정하여 이용하게 되고 버스에 탑승하는 장소도 실내와 연결되어 있어 외투 없이도 춥지 않게 탑승이 가능합니다.

 

• 한국도심공항에서 집까지 이동할인 프로모션
  프로모션은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에서 도심 공항리무진 왕복 이용객이 귀국 시 한국도심공항에서 집까지 모빌리티 플랫폼 택시 파파로 이동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폰은 도심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리무진 버스 탑승 시 제공되며 분실할 경우 재발급되지 않습니다. 상기 쿠폰은 출발지가 한국도심공항일 경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4인 가족이 왕복으로 도심 공항리무진 승차권을 발급하면 2만원 종이 쿠폰이 제공되고, 파파 클래식(밴)으로 한국도심공항에서 잠실역으로 갈 경우 대략 만6천원인데 쿠폰을 사용해서 무료로 집에 갈 수 있습니다.

 

※ 집에서 한국도심공항 갈 때 모빌리티 플랫폼 택시의 이용요금도 플랫폼별 신규 가입, 웰컴 백 등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을 활용한다면 비용 절약이 가능합니다.

 

▶ 인천공항 혹은 집까지 이동경로

[인천공항 가기]집 → 카카오T 벤티, 타다 넥스트, 아이엠 화이트, 파파 클래식 등 →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 도심 공항리무진(6103번) → 인천공항

[집으로 가기]인천공항 → 도심 공항리무진(6103번) →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 파파 클래식(밴) with 할인 프로모션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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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입간판

 

이용방법 안내 브로셔

 

파파 할인 쿠폰

 

파파 클래식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외투 없이 인천공항을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경로입니다. 다만, 모빌리티 플랫폼 택시 등의 자동차 승하차 위치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입구(실내) 간 거리가 삼성동 한국도심공항 3~4m보다 먼 약 25~30m여서 외투 없이 일부 추위를 느낄 여지가 크지만 도심 공항터미널 본연의 업무인 사전 탑승수속과 출국심사가 유일하게 정상화되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짐 없이 직통 공항철도로 40~45분이면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훨씬 크기에 추천합니다.

활용 방법은 상기에 정리한 인천공항 혹은 집까지 이동 경로에서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로 대체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모빌리티 플랫폼 택시 이용 시 일반 철도(KTX, 새마을호 등) 서울역이 아닌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로 출도착지를 지정해서 호출을 해야 합니다.

 

• 공항철도 이용
  어른 : 9,500원, 어린이/경로/장애/유공자 : 7,500원
  
  ※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 시 성인 1,5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할인 가능 (공항철도 사이트 확인)

 

그밖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도 있는데, '22년 12월 기준 삼성동 한국도심공항처럼 사전 탑승수속과 출국심사 업무가 중단 상태이며, 공항 우등버스 운행 및 실내에서 공항버스 대기가 가능하지만 지정 좌석제가 아닌 선착순으로 탑승을 하기 때문에 사람이 몰린다면 한 번에 탑승이 어려울 수 있어서 상기 두 곳보다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면 본 포스팅에 소개한 내용을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중에 블로그를 방문하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공항 공항택시, 콜밴으로 편하게 가기 (tistory.com)

인천공항 공항택시, 콜밴으로 편하게 가기